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갤럭시탭 10.1에 최적화된 허니콤용 벅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허니콤용 벅스 앱은 기존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패드에 제공하던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았다. 실시간 및 무제한 저장 방식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기본화면에 모자이크 형태로 고해상도 앨범 자켓을 제공한다. 네오위즈인터넷은 갤럭시탭 10.1 등 태블릿PC의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비주얼 요소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업데이트한 벅스 앱 2.0 버전의 기능도 포함됐다. 이용자는 선호하는 음악 스타일을 분석해 가까운 장르의 음악을 추천해주는 ‘자동선곡’, 실시간․주간․일간 단위의 ‘최신차트’를 이용 가능하다. 3G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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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세이브 이용권’ 등을 이용하면 앱에서 노래를 클릭했을 때 폰 안에 음악이 임시로 저장돼 더욱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언제든 임시 저장된 음악을 다시 들을 수 있어 음악 끊김 현상이 없고, 추가 데이터요금도 들지 않는다.
박준일 네오위즈인터넷 그룹장은 “벅스가 업계 최초로 허니콤용 음악 감상앱을 출시하며 보다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벅스 음악 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태블릿PC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