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네트(대표 홍성주)는 중국 퍼블리셔 구합천하와 전차 슈팅게임 ‘탱크에이스’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2011에서 이뤄진 성과다.
이에 따라 구합천하는 향후 3년간 ‘탱크에이스’ 중국 서비스를 맡게 된다. 구합천하는 ‘네이비필드’ ‘그라나도에스파다’ 등을 퍼블리싱하며 자체 개발 타이틀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중국 중견 게임회사다.
탱크에이스는 비오비스튜디오가 개발,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지상전을 다룬 게임이다. 전장 분위기를 한껏 살린 그래픽과 다양한 전투 전략 시스템, 철저한 고증을 거친 게임 배경 등이 특징이다. 국내서는 지난 4월 비공개 서비스를 진행, 현재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홍성주 온네트 대표는 “북미 지역에 이어 더 큰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밀리터리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풍부한 구합천하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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