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네트워크 스냅툰(SNAPTOONS)이 국내 스냅툰 역사상 최초로 한국작품을 선정해 25일 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카툰네트워크 아시아의 요시야 아유가이 프로듀서, 라일라 루이스 디렉터, 한국 카툰네트워크 장진원 대표가 맡았다. 최종 진출작으로는 김인숙 작가의 ‘얼이 벙벙 유령 대소동’, 심재은 작가의 ‘캠핑 하루’가 뽑혔다.
해당 작품들에는 스토리보드와 바이블 제작에 필요한 지원금으로 5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최종심사에 합격된 작품은 파일럿 제작을 위한 1만5천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스냅툰은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 전문가, 개인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제작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카툰네트워크와 서울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함께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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