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3’, 게임 출시보다 소설이 먼저 출간

일반입력 :2011/07/19 11:36    수정: 2011/07/19 11:52

김동현

국내는 물론 해외 이용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 일렉트로닉아츠(EA)의 1인칭 슈팅 게임 ‘배틀필드3’가 올해 가을 경 소설로 출간된다.

19일 美게임스팟닷컴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온라인 북스토어에서 ‘배틀필드’ 소설이 곧 올라올 것이고 출간은 가을 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틀필드' 소설은 전직 군인 출신의 영국 군사 소설가 앤디 맥넵과 '다이스'의 페트릭 바흐 제작자가 함께 공동 집필하고 있다. 이 소설은 약 400페이지이며, 게임 '배틀필드3'의 분위기를 담은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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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맥넵은 이라크 전쟁 참전 등 실제 전장에서 오랜 세월 임무를 수행한 전력이 있는 군사 소설가다. 그는 페트릭 바흐가 추구한 ‘배틀필드3’의 세계관을 자신의 지식과 함께 사실적인 소설로 풀어낼 예정이다.

게임 ‘배틀필드3’는 10월말 경 자막 한글화로 국내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