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퍼스트데이터와 손잡고 ‘재난복구’와 ‘전자지불’ 국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두 회사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자지불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재난복구센터를 SK브로드밴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구축키로 합의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 ‘B큐브’를 전자지불결제 시스템 분야로 확대하고, 퍼스트데이터와 관련 신기술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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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큐브’ 전자지불결제 서비스는 요식업종의 프랜차이즈 및 자영업 고객들에게 통신 서비스와 함께 저렴한 비용에 제공된다.
마크 메텐츠 퍼스트데이터 아태지역 대표는 “SK브로드밴드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