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니, 전자결제 지원 '브라비아‘ 선봬

일반입력 :2009/03/02 18:24    수정: 2009/03/02 18:29

류준영 기자

소니는 2일 전자결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LCD TV '브라비아 W·F 시리즈' 6개 기종을 오는 4월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브라비아' 신기종은 세계 최초로 TV리모콘이 비접촉 IC카드기술인 '페리카(FeliCa)'를 지원, 인터넷을 통해 프로그램전송 서비스에서 직접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브라비아' 신기종은 전자 TV프로그램표와 연동해 영화, 음악 등의 장르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40인치 이상 모델에는 스포츠 등 움직임이 빠른 영상도 매끄럽게 재현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번에 발표한 ‘브라비아’는 W5시리즈 52, 46, 40인치, F5시리즈 46, 40, 32인치 등 모두 6개 기종이다. 가격은 F5 32인치가 16만엔, W5 40인치가 29만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