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딜라이트 스테이지가 '톡톡(Talk Talk) 콘서트'로 재단장했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자사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톡톡 콘서트는 음악 콘서트에 대화를 더해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것이 삼성전자측 설명이다.
오는 16일 처음 열리는 톡톡 콘서트는 방송인 김생민이 진행하며 뮤지션 '어반자카파'와 가수 테이가 결성한 밴드 '핸섬피플'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한 사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신예 뮤지션 '와일드피치'도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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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부터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열리는 삼성 딜라이트 스테이지는 음악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 6월까지 총 98개팀이 참여했으며, 매월 한 팀에 희망 장학금을 지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매월 삼성 딜라이트 공식 커뮤니티카페는 사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며 투표에 참여하고 행사를 관람하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