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뿌요뿌요' CF모델에 토다 에리카 발탁

일반입력 :2011/07/14 10:14    수정: 2011/07/14 10:14

김동현

닌텐도 3D 입체 휴대용 게임기 ‘3DS’용으로 개발된 퍼즐 게임 ‘뿌요뿌요’의 일본 CF모델에 일본 20대 대표 여배우로 잘 알려진 ‘토다 에리카’(戸田恵梨香)가 발탁됐다.

14일 日게임스팟재팬에 따르면 3DS용 퍼즐 게임 ‘뿌요뿌요’의 CF모델에 ‘라이어게임’과 ‘BOSS’ ‘코드 블루’ 시리즈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 ‘토다 에리카’가 기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1988년생 ‘토다 에리카’는 11건의 드라마와 4건의 영화를 선보인 인기 배우다. 귀여운 외모는 물론 수준급 이상의 연기, 그리고 폭넓은 연기 활동 등으로 ‘아야세 하루카’ ‘키타가와 케이코’ 등과 함께 20대 일본 대표 여성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대표 드라마로는 ‘라이어게임’과 ‘BOSS’ 시리즈, ‘코드 블루’ 시리즈,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줬어’ 등이 있으며 영화는 ‘라이어게임 극장판’ ‘안달루시아 여성의 보복’ 등이 있다.

세가 측에서는 배우 ‘토다 에리카’의 밝고 순수한 이미지가 게임 ‘뿌요뿌요’와 잘 맞아 떨어져 발탁했다고 밝혔다. ‘토다 에리카’가 나오는 CF는 순조롭게 촬영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CF는 14일부터 일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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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 신작 게임 ‘뿌요뿌요’는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뿌요’의 색깔을 맞춰 없애는 세가의 대표 퍼즐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나온 게임답게 다양한 게임 모드와 풍성한 볼륨을 자랑한다.

게임 ‘뿌요뿌요’는 14일 일본에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5천40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