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중견기업을 겨냥한 메인프레임 제품인 'z엔터프라이즈 114'를 출시한다.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오는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견기업을 위한 새로운 메인프레임 제품인 ‘z엔터프라이즈 114를 발표하고 소개하는 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IBM z114 시스템은 z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계열의 두번째 제품으로, z엔터프라이즈의 성능과 확장성, 안정성, 보안성 등의 특장점을 적은 규모의 워크로드를 가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개발됐다.
이 제품은 오라클 엑사데이터 등 서버통합을 위한 시스템으로서 서버 300대를 통합한 것과 같다. 적은 공간을 차지하면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7월 출시된 IBM 엔터프라이즈 제품 라인의 완성을 의미하는 신제품 z엔터프라이즈 114를 소개하고, z엔터프라이즈가 현업에서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되는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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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객을 위한 리눅스 솔루션인 분산 서버 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등과, 기존 고객들을 위한 리눅스 솔루션 DW, BI, CCL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파울로 카르바우 IBM 글로벌영업담당 부사장이 세미나에 참석해 IBM 메인프레임 제품의 가치를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활용가능한지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