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3’ 베타 테스트에 100만 명 몰려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3(PS3) 독점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3’의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에 전 세계 100만 명의 이용자가 몰렸다.

지난 달 30일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들을, 그리고 지난 5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된 ‘언차티드3’의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는 11월 경 자막 한글화돼 출시될 예정인 ‘언차티드3’의 온라인 모드 중점 테스트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공식 블로그는 지난 9일 ‘언차티드3’의 베타 테스트에 약 100만 명의 이용자가 몰렸으며, 기대 이상의 테스트 결과 등이 나와 완벽한 테스트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언차티드3’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는 일정에 맞춰 다수의 맵과 멀티플레이에 새롭게 추가될 커스텀 마이징, 총기 개조, 새로운 액션 동작 등이 다채롭게 공개됐다. 특히 협력, 3개 팀 데스매치 등 새로운 요소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SCE 측의 한 관계자는 “‘언차티드3’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에 보내준 성원 감사드린다”며 “테스트가 끝나는 14일까지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