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P용 '언차티드' 新정보 공개, 그래픽이 예술

일반입력 :2011/06/03 09:56

김동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터블’(NGP)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Uncharted)의 정식 명칭 및 게임 정보,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3일 美게임스팟닷컴에 따르면 NGP용 ‘언차티드’의 부제가 ‘골든 아비스’(Golden Abyss)로 확정됐으며, 내년초 출시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차티드’ 시리즈는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대표 독점 게임 중 하나로 높은 몰입감과 뛰어난 그래픽, 액션과 슈팅, 퍼즐을 적절하게 섞은 내용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NGP로 개발 중인 ‘언차티드 : 골든 아비스’는 콘솔기기 PS3에 버금가는 그래픽은 물론 후면 터치 및 NGP의 다양한 특징을 사용한 신규 액션이 특징이다.

특히 정글을 주무대로 펼쳐지는 신규 액션은 이용자들에게 볼거리는 물론 손맛까지도 확실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첫 공개 당시보다 한층 개선된 그래픽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정글 속 사원을 배경으로 공개된 스크린샷은 콘솔 버전 못지않은 뛰어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이 게임의 개발은 60% 이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게임 내 볼륨은 약 8시간 이상이 된다. 온라인 및 다운로드 콘텐츠 추가 여부도 있을 예정이다.

‘언차티드 : 골든 아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7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E3 2011 컨퍼런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