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자사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붉은보석’ 이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 ‘한계돌파’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는 여름을 겨냥한 ‘변화의 바람 : 라스트 시즌’이라는 이름의 업데이트다. 이중 핵심 내용은 현재 최대 2만까지 가능한 데미지를 3만까지 올릴 수 있는 ‘한계돌파’다.
이용자들은 여러 임무를 통해 ‘한계돌파’ 칭호를 레벨3까지 얻을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최고 3만까지의 데미지를 몬스터에게 안겨줄 수 있다.
엘엔케이는 이에 맞춰 각 서버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한계돌파’ 칭호 레벨3을 획득한 이용자 10명에게 캐시 아이템인 ‘미니펫 속박 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신의 최고 데미지가 나오는 장면을 찍어 스크린샷 게시판에 등록하면 각 클래스별로 1명씩 선발해 다양한 아이템이 랜덤하게 들어있는 ‘마퍼스의 상자’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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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엘엔케이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최근 3개월 간 ‘붉은보석’에 즐기지 않은 이용자 전원에게 ‘방학맞이 꾸러미’를 지원한다.
꾸러미 내용물은 경험치 증가와 무료 양탄자 소환 등이 가능한 ‘포탈스피어 10일’ 아이템, 날쌘 발걸음의 배지, 장비 1급 배지, 스킬 포인트 초기화가 가능한 스킬 재분배 두루마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