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 일본에서 최고 게임…6년 연속 수상

일반입력 :2011/01/06 18:00    수정: 2011/01/06 18:02

김동현

국내 순수 개발력으로 개발된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붉은보석’이 일본에서 6년 연속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해 화제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이 일본에서 열린 ‘웹머니 어워드 2010’에서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웹머니 어워드’는 일본 최대의 선불카드 업체 웹머니에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그 해의 인기 게임을 선정한다. 올해는 약 14만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붉은보석’은 지난해 2005년부터 6년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붉은보석에 투표한 한 고객은 “서비스가 시작된 지 굉장히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고, 게임 자체에도 신규 요소가 계속 추가되고 있는 점에 매력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온(대표 정기영)을 통해 일본 서비스 7년째를 맞이하는 붉은보석은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으로 ‘변화의 바람’ 업데이트에 힘입어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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