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PC는 여름방학에 구입하세요"

일반입력 :2011/07/11 15:25

봉성창 기자

오픈마켓11번가는 델, 삼보, HP 등 PC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PC 구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델 PC 소비자 대상으로 '고객 과실 사고보장 서비스'를 포함해 11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델 브랜드 위크'를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실로 인한 고장까지 1년간 100% 무상으로 사후관리(AS)가 가능하다. 해외 PC 브랜드 경우 AS가 어려워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11번가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상품 최대 6% 할인, 무료 배송, 오케이 캐시백 적립, 사은품 증정 등 총 11가지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은 추첨을 통해 델 스트릭, 베뉴 중 1개를 증정하고, 베스트 후기 등록 및 SNS 이벤트 참여 고객을 추첨해 각각 벨킨 백팩,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한다.

11번가는 TG삼보컴퓨터와 PC 구입 2년 후 구입 금액의 최대 50%를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스마트업 체인지업' 프로모션을 내달까지 진행한다. '에버라텍 TS-53R.SCU'를 구입한 후 1개월 내에 TG삼보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고, 등록 이후 2년이 지나면 삼보컴퓨터서비스(TGS)를 방문해 제품 상태를 판정 받으면 IT 지원금 규모가 확정된다. TGS는 7일 이내 고객 통장으로 정상 소비자가의 최대 50% 이내에서 확정된 IT 지원금을 송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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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11번가를 통해 이달 말까지 HP HPE 시리즈를 구매하면 정품 MS 오피스 2010을 제공한다. 동시에 오는 24일까지 HP 파비리온 엘리트 HPE 이벤트 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최신 복합기를 제공하며, 매주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최신형 LED 모니터를 5 지급한다.

11번가 조성현 컴퓨터 MD는 PC 업체들은 여름 방학에 맞춰 신제품 출시 및 세일, 할부, 이벤트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며 행사를 잘 활용하면 큰 부담 없이 PC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