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도둑 걱정 ‘끝’…KT텔레캅, ‘안심보안’ 서비스

일반입력 :2011/07/11 09:41    수정: 2011/07/11 10:03

“안심하고 휴가 편안히 다녀오세요.”

KT텔레캅(대표 신병곤)은 7~8월 동안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장기간 집을 비운 고객을 대상으로 ‘휴가철 안심보안서비스’를 실시한다.

KT텔레캅은 최근 3년간 7~8월 사고분석 결과 도난사고 발생은 금요일(18%)과 토요일(21%) 등 주말이 평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는 저녁시간(20시~22시, 18%)과 심야시간(자정~05시, 41%)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업종별 도난 발생은 소매점, 음식점, 병의원 등 현금보관업소의 발생이 높았으며, 주요 침입경로는 창문을 통한 발생이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KT텔레캅은 안전장치 사전점검과 예상침입경로 진단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무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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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병 KT텔레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주택의 경우 거실 전등을 켜두어 장기간 집을 비운흔적을 감추는 것도 휴가철 도난 예방활동중 하나”라며 “해당 경비회사에 순찰활동 강화를 요청하거나 스마트폰 영상서비스로 실시간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KT텔레캅의 휴가철 안심보안서비스는 8월말까지 고객센터(1588-0112)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