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는 보급형 미니 베어본PC '제트박스(ZBOX)'를 5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텔 아톰 D525 1.8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스를 탑재했다. 외관은 광택 처리된 블랙 색상에 블루 색상 LED 조명을 채택했다.
최대 4기가바이트(GB) DDR3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다. USB 2.0 단자 6개와 e사타(SATA)3 단자, HDMI 단자, 플래시 메모리 리더기 등을 지원한다. 인터넷 연결은 유선 랜포트와 와이파이 모두 가능하다.
제트박스는 LCD 모니터 후면에 장착할 수 있도록 베사 마운트를 제공해 올인원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4.5센티미터(cm) 두께에 가로세로 동일한 18.8cm 크기다. 또한 19볼트(V) 어댑터를 사용해 소비전력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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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박스는 베어본 형태로 판대되며 저장 매체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가격은 25만1천원이며 사후관리(AS) 기간은 1년이다.
조텍코리아 관계자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유행하면서 제트박스를 영화 서버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