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SaaS기반 컨택센터 구축 1천개 돌파

알카텔루슨트는 전세계 호스티드 컨택센터 솔루션 구축 고객이 1천곳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알카텔루슨트의 호스티드 컨택센터 솔루션은 제네시스 애플리케이션을 각 기업의 서비스 목표에 부합하는 수준만큼만 구축하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SaaS 형태의 솔루션이다.

제네시스 호스티드 솔루션을 공급하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모듈화되고 확장성을 갖춘 프레임워크와 개방형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해 보안성을 갖춘 멀티테넌트 구조기반의 맞춤형 부가가치 서비스 구현을 용이하게 한다.

국내는 LG유플러스가 알카텔루슨트의IVR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도이치 텔레콤, 에코패스, 오렌지 비즈니스 서비스, 퀘스트, 텔레퍼포먼스, 텔스트라, 버라이즌 등 20 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가 클라우드 기반 모델로 제네시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호스티드 솔루션의 고객들은 포트 수, 상담석 수 또는 시간을 기준으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이로써 고정비용을 최소화 하거나 전혀 부담하지 않는 선까지도 가능하게 된다.

김광직 한국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사업부 총괄 전무는 “호스티드 혹은 SaaS 솔루션 시장은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라며 “호스티드 서비스 제공업체 파트너들의 고객들은 본 모델이 제공하는 고정비용(CAPEX) 및 운영비용(OPEX) 측면의 이익을 인식하고 있어, 계속해서 호스티드 솔루션을 구축하는 파트너의 숫자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