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루슨트(대표 신원열)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오픈터치 스위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픈터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알카텔-루슨트의 옴니터치 8082 마이IC폰을 지원하며, 다양한 기기 및 미디어를 망라해 여러 부서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그들이 처한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새로운 사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기 및 미디어 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통해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개방형 환경에서 다양한 기기들을 지원하는 오픈터치 스위트는 오픈터치 비즈니스 에디션, 오픈터치 페더레이션 서비스 솔루션 두종류로 출시된다.
오픈터치 비즈니스 에디션은 중견기업을 위한 것으로, 일반 구매 방식 또는 ASP 형태의 구현이 가능하다. 최대 1천500명의 사용자 또는 3천대 기기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는 6월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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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터치 페더레이션 서비스 솔루션은 여러 종류의 PBX 환경에서 SIP 트렁킹과 다이얼링 플랜들을 통합 운용할 수 있게 한다. 모바일 폰 통화 시 가장 경제적인 라우팅 경로를 제공한다. 출시는 금년 말로 예정됐다.
김광직 한국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사업부문 총괄 전무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전통적인 데스크폰을 사용할 때면 마치 시간이 거꾸로 흘러 간 것처럼 느낀다” 라며 “마이 IC 폰을 통해 진정한 멀티미디어 체험을 제공하며, 제한된 단일 음성 콜 및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