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 신원열)는 ‘마이 IC폰’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도구 (SDK)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개방형 시스템을 더욱 보강한 SDK와 개발자 포털은 기업의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에코시스템에 대한 요구 증가에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설계되었다.
알카텔-루슨트의 ‘마이 IC 폰’은 커뮤니케이션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오픈 플랫폼뿐 아니라, 대형 멀티채널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유저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SDK는 ‘마이 IC폰’과 미래의 스마트 데스크폰을 위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구현을 위한 오픈소스 툴킷이다. 개발자들은 SDK를 통해 개발을 위한 PBX 또는 스위치 요구 없이 폰 자체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테스트 및 구축을 위한 혜택을 얻게 된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장에서의 개발자 교육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자바 스크립트, HTML 5.0, Ajax와 같은 오픈 웹 프로그래밍 표준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한국알카텔-루슨트는 서비스를 강화한 개발자 포털을 새롭게 오픈했다.
새로운 폰과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알카텔-루슨트 애플리케이션 파트너 프로그램(AAPP)을 기반으로 한 경험이 강화된다.
‘마이 IC폰’을 위한 업데이트 및 강화된 개발자 포털은 현재 이용가능하며, 개발 환경은 ‘마이 IC 폰’ 개발자와 애플리케이션 간의 에코시스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련기사
- 알카텔루슨트, 10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출시2010.11.09
- 알카텔-루슨트, 고객웹서비스 '리더쿼드런트' 선정2010.11.09
- 알카텔-루슨트, 웹API 포털 프로그래머블웹 인수2010.11.09
- 한국알카텔-루슨트EMG "바텐더가 되겠다"2010.11.09
알카텔-루슨트는 진정한 웹2.0 커뮤니티 형태로 협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현재 30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활동중으로, 다양한 오프 소스 프로젝트를 실행중이다.
김광직 한국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사업부문 총괄전무는 “스마트 데스크폰의 장점은 개방형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직원과 고객의 소통을 촉진시킨다는 점”이라며 “수천 명의 개발자들과 기업을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엔터프라이즈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