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게임하면 슈스케 주인공이?

일반입력 :2011/07/01 13:38    수정: 2011/07/01 13:46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는 초이락게임즈(대표 장원봉)가 개발한 온라인 노래배틀 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에서 슈퍼스타K3에 도전할 수 있는 '슈퍼스타K3 온라인 특별예선'(이하 슈스케 온라인 특별예선)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총 5주간 진행하는 슈스케 온라인 특별예선은 다음달 8월 채널 Mnet에서 방영할 슈퍼스타K3 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슈퍼스타K 온라인을 즐기는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식도 간단하다. 슈퍼스타K 온라인에 접속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면 된다. 이용자는 ‘슈퍼스타K3’모드에서 자신이 가장 잘 부른 노래를 영상으로 녹화해 홈페이지에 올리면 접수가 완료되는 것.

첫 심사는 오는 7일에 진행된다. 슈퍼스타K3 예선과 같은 방식으로 총 3번의 심사절차를 따른다. 1차 심사와 2차 심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게임 영상의 라이브 점수 60%와 녹음한 노래의 팬수 20%, 싸이월드 이용자 추천 점수 20% 등 이용자 선호도, 추천 점수에 의해 선정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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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매주 4주간 TOP 25를 뽑고 100명의 합격자 중 최종 관문에 진출할 TOP30을 선출한다. 2차 심사를 통과한 30명은 오프라인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다음달 13일(또는 19일)에 진행되는 최종 심사에서는 슈퍼스타K 심사위원이 직접 슈퍼스타K3 마지막 진출자를 최대 15명까지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슈퍼스타K3 참가자들과 함께 2박 3일간의 슈퍼위크 합숙을 통해 최종 예선을 참가하게 된다.

CJ E&M 넷마블 이성진 PM(퍼블리싱부문)은 스타를 지망하는 이용자들에게도 게임을 통해 스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와 꿈을 슈퍼스타K 온라인을 통해 꼭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