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부문(부문대표 남궁훈)은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초이락게임즈(대표 장원봉)가 개발한 '슈퍼스타K 온라인'이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슈퍼스타K 온라인'은 세계 최초로 구현된 온라인 노래 배틀 게임이다. 이용자들이 노래를 부르고 댄스 실력을 겨룰 수 있으며 방송 '슈퍼스타K'의 인기 요소들을 게임 내 '슈퍼스타K(관전) 모드' '노래방 대결' 등으로 선보여 기존 리듬 게임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금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평일 오후 2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매일 오후 10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회사 측은 테스트 참가자 중 '슈퍼스타K 온라인' 홍보모델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홍보모델은 광고 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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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테스트 기간 동안 출석 체크, 영상 업로드, 후기 작성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는 클래식 마이크, 넷마블 뮤직 이용권, 넷마블 캐쉬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CJ E&M 게임부문 김선호 부장(퍼블리싱사업본부)은 슈퍼스타K 온라인은 '슈퍼스타K'의 인기요소들을 구현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용자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비공개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