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이 지역채널을 통해 지역 내 재난예방 프로그램 제작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보도 체계를 구축했다.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서초소방서와 소방재난예방 홍보강화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재난 발생 시 긴급상황 방송보도를 위한 비상 연락망 구축과 ‘화재와의 전쟁’ 등 소방정책·행정서비스에 대한 홍보협조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기사
- 케이블 SO협의회장에 강대관 현대HCN 대표2011.06.24
- 현대HCN 서초방송, 서초 구민대상 수상2011.06.24
- 현대HCN, 日 지진 피해 돕기 생방송2011.06.24
- 현대HCN,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2011.06.24
또,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재난 관련 프로그램 ‘현장 119’, ‘재난 현장 뉴스’의 공동제작 등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케이블TV의 지역채널은 지역 내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방송 매체”라며 “앞으로도 현대HCN은 지역 내 재난예방과 긴급상황 전파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