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이 지역채널을 통해 지역 내 재난예방 프로그램 제작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보도 체계를 구축했다.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서초소방서와 소방재난예방 홍보강화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재난 발생 시 긴급상황 방송보도를 위한 비상 연락망 구축과 ‘화재와의 전쟁’ 등 소방정책·행정서비스에 대한 홍보협조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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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재난 관련 프로그램 ‘현장 119’, ‘재난 현장 뉴스’의 공동제작 등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https://image.zdnet.co.kr/2011/06/24/1mOXYIuPyYzYOJoN8f68.jpg)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케이블TV의 지역채널은 지역 내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방송 매체”라며 “앞으로도 현대HCN은 지역 내 재난예방과 긴급상황 전파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