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협의회를 이끌어갈 새 수장에 강대관 현대HCN 대표가 선임됐다.
한국케이블TV상방송협회는 2일 신임 SO협의회장에 강대관 현대HCN 대표를 선임했고 발표했다.
![](https://image.zdnet.co.kr/2011/06/02/tsE8bhxPRsrM9haTI211.jpg)
그동안 SO업계를 이끌어 왔던 이화동 티브로드 강서방송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2012년 2월까지의 잔여임기를 맡게 될 신임 회장을 서면총회를 통해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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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관 신임 회장은 “지상파재송신, 유료방송 정상화 등 주요현안이 산적해 있는 황이라 어깨가 무겁지만, 케이블TV가 스마트시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1979년 현대백화점 그룹에 입사해 재무담당 임원직에 올랐으며 2002년부터 케이블TV사업부문 현대HCN 총괄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