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드라마를 보는 듯한 게임 속 캐릭터들의 연기와 뛰어난 몰입감을 보여준 락스타의 ‘LA느와르’가 전 세계 400만장 출하 돌파에 성공했다.
24일 美게임스팟닷컴에 따르면 ‘LA느와르’가 플레이스테이션3(PS3)와 X박스360용 등 2가지 플랫폼으로 400만장 출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17일 북미와 유럽, 그리고 20일 한국에 출시된 ‘LA느와르’는 1940년 종전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을 취재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사실감 있게 그린 작품이다.
출시와 동시에 북미와 유럽 내에서 150만장이라는 판매량을 올렸으며, 해외 언론들의 만점에 가까운 평점 행렬이 이어져 화제가 됐다. 국내에서는 비한글화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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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실제 판매량이 400만장에 근접한 것은 아니지만 게임의 인기가 높다보니 PC용 버전까지 개발이 될 예정이다. PC 버전은 출시까지 나올 예정인 다운로드 콘텐츠 모두와 특별 스토리가 더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일은 미정이다.
락스타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보여준 ‘LA느와르’는 게임의 혁신”이라며 “PC 버전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LA느와르’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