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모바일 UC솔루션 '어바이어원-X모바일' 출시

일반입력 :2011/06/15 14:32

어바이어코리아(대표 양승하)는 기업 통합 커뮤니케이션(UC) 관리솔루션 ‘어바이어 원-X 모바일’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바이어 원-X 모바일’은 어바이어 아우라 기반의 UC모바일 솔루션으로, 그동안 출시했던 어바이어의 커뮤니케이션 장비 및 PC에서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용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상대방의 연락 가능 상태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준다. 통합된 연락처와 콜로그, 음성 메일 저장함 등을 제공한다.

심비안 및 윈도 기반 기기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갤럭시S2를 지원한다. 애플 아이폰 3GS 및 맥(MAC) 운영체제, 림/블랙베리 터치스크린 기기 등도 지원한다.

어바이어 원-X모바일은 새로워진SIP 클라이언트를 탑재했다. 이는 와이파이 및 셀룰러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패드 상의 애플 iOS, 아이팟 터치 및 아이폰의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음성 메일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김종신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부사장은 “삼성의 갤럭시S 2가 어바이어 원-X 모바일을 제공하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며 “갤럭시S2는 어바이어 솔루션을 통해 모든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모바일 협업 기능 및 정보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하 어바이어코리아 대표는 “기기의 종류 및 사용 장소를 불문한 통합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기업의 생산성 증대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며 “어바이어의 통합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가장 유연하고 간편한 사용자 환경을 통해 모바일 근로자의 업무 효율성 및 기업 내 IT 담당자의 관리 간편화를 극대화하는 데 가장 뛰어난 역량을 지녔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