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 전문미디어 씨넷 TV는 최근 WWDC에서 발표한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사용법을 설명했다.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의 모든 기기에서 무선으로 앱스토어의 모든 미디어를 싱크할 수 있다. 최종 버전은 가을 출시 예정이지만 책, 음악, 앱은 지금부터 사용 가능하다.
최대 10개의 기기까지 연결을 허용하며,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싶은 기기에 설정을 해주면 된다. 주의할 점은 같은 아이튠즈 계정을 사용해야 한다. 아이튠즈 설정에서 자동으로 다운 받도록 할 수 있으며, 데이터 정액제를 사용 시 자동 다운로드를 꺼놓은 것이 좋은데, 자동 다운로드를 계속 켜놓으면 데이터 사용량의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는 아이튠즈 10.3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튠즈는 애플의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애플은 올가을 캘린더, 메일, 사진 등 나머지 기능들의 싱크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