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리딩투자증권에 VTL 솔루션 공급

일반입력 :2011/06/09 17:23

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는 리딩투자증권이 자사의 VTL 솔루션인 DXi6700과 재해복구 및 장기보관을 위한 테이프라이브러리 Scalar i500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은 사내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일 단위로 백업하기 위해 VTL 솔루션인 퀀텀의 DXi6700을 도입했다. 퀀텀코리아 측은 DXi6700 도입으로 백업대상시스템이 늘었음에도 백업시간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백업이나 복구 오류를 사전에 해결해 주는 퀀텀 Scalar i500 도입을 통해 5년간 주문 내역을 보관해야 하는 컴플라이언스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장애에서 복구까지 3시간 이내에 원복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리딩투자증권은 어플라이언스인 DXi6700을 이틀만에 구축했다. DXi6700의 도입을 통해 리딩투자증권은 웹으로 백업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백업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장애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리딩투자증권의 IT지원팀 백기원 과장은 “2008년부터 사용했는데 단 한번의 장애도 없었기 때문에 데이타중복제거기능까지 제공하는 DXi6700으로 업그레이드했다”라며 “구축기간이 불과 이틀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구축 후 관리도 쉽고,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모든 점에서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지사장은 “리딩투자증권은 퀀텀의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업 시스템을 갖춰 고객과 회사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고 비용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됐다”며 “퀀텀은 금융권을 비롯한 각 산업별 시장에서 데이터 백업 및 재해복구, 아카이빙 분야의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