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는 오는 12일까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3, 4학년 및 대학원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사원을 3일 밝혔다.
이번 13기 야후코리아 인턴십은 업무와 관련된 에세이 및 포트폴리오 제출 등의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2명을 선발한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 야후 K포스트 베타 및 야후꾸러기 등 인기 서비스, 웹 기획, 웹 디자인, 경영 지원 등이다.
최종 합격자 오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2개월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야후코리아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야후코리아 인턴쉽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연 2회 진행되며, 실무 체험, 에니어그램(enneagram) 및 시간관리 등의 교육, 인턴 그룹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야후코리아는 실제 업무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 인턴십 참가자들이 향후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야후, 미디어텍과 제휴…모바일 공략 ‘속도’2011.06.03
- 야후메일 ‘업그레이드’, 전 세계 동시 공개2011.06.03
- 야후 메신저, 아이패드서 무료통화 즐긴다2011.06.03
- 야후, 또 구글 제쳐…美 방문자수 1위2011.06.03
야후는 지난 2005년부터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했으며, 수료자에게는 야후코리아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김흥식 야후코리아 인사팀 상무는 “이번에 선발되는 제13기 야후코리아 인턴 사원들은 각 부서별로 1명씩 배치돼 실제 업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향후 각자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