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전파방향탐지 대회’ 개최

일반입력 :2011/06/03 10:08

정현정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는 제12회 ‘전국 아마추어 전파방향탐지(KARDF)’ 대회를 12일 청주시 흥덕구 일대에서 개최한다.

KARDF 대회는 특정 장소에 숨겨 놓은 전파 발신기를 찾아내는 아마추어 무선활동으로 국내 아마추어 무선의 기술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저변확대를 통한 건전한 전파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기존 개인전 7개 급수와 단체전 2개전 이외에 학생전과 군인전이 신설됐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포상금이 지급되며 학생전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이 수여된다. 대회와 함께 이동방향탐지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와 첨단 전파관리장비 시연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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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희망자는 오는 9일까지 한국 아마추어 무선연맹 사무국에 접수해야 하며 경기에 필요한 수신장치을 비롯해 나침반과 필기도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한다. 전자펀칭시스템 핑거스틱, 경기용 지도 등은 주최측에서 지급한다.

우리나라는 1961년도에 국제 아마추어 무선연맹에 가입했으며 현재 한국 아마추어 무선연맹 산하에 19개의 지역본부에서 약 5만여명의 아마추어 무선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취미생활 뿐만이 아니라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비상통신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