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10일 'EMC포럼2011' 개최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오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EMC 포럼 2011’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EMC 포럼은 IT관계자, 개발자, 최고정보책임자(CIO) 들이 참석해 새로운 기술동향과 미래 비전, EMC 핵심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EMC포럼은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며, 폭증하는 빅데이터 환경에 대처하는 다양한 해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EMC 총괄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제레미 버튼이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변화의 기회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이 ▲자동화 및 계층화된 스토리지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 등 4개 트랙에서 총 16개의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컨벤션센터 내 별도로 설치된 전시관에서 EMC와 국내외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데이터 폭증의 시대를 맞아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라는 핵심 양대 트렌드가 만나는 교차점에 엄청난 기회가 있다”라며 “이번 EMC 포럼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미래 IT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C 포럼 2011’ 참가 등록은 포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이고 행사는 코엑스 컨벤션 센터 전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