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와이? 키즈 똥’, 아이폰으로 ‘쏙’

일반입력 :2011/05/31 17:20

정윤희 기자

아이패드용(iPad) 교육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와이? 키즈 똥’이 아이폰으로 들어왔다.

KTH(대표 서정수)는 지난 2월 ‘와이?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똥 에피소드’를 아이패드용으로 출시한 데 이어, 아이폰 용 앱(한글, 영어)을 새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앱은 어린이들이 관심있어 하는 ‘똥’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와 생생한 사운드, 실감나는 인터렉션을 담은 앱이다. 아이패드용은 출시 첫날부터 국내 앱스토어 유료 앱 분야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KTH는 ‘와이? 키즈 똥’ 앱에 대해 화면을 터치 또는 드래그 할 때마다 캐릭터들이 보이는 반응, 다양한 방귀소리, 똥 누는 소리, 변기 물 내려가는 소리 등 여러 사운드가 유아들의 흥미를 고취시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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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키즈 똥’은 각기 다른 주제와 스토리로 똥에 대한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하는 15장의 인터랙션 카드, 카드로 배운 지식을 간단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는 ‘퀴즈’ 코너, ‘와이? 시리즈’의 앱들이 출시될 때마다 저장해 한 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장 등으로 이뤄졌다.

KTH 에듀콘텐츠팀 이승훈 PM은 “‘와이? 키즈 똥’ 앱은 아이패드 이용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스마트폰 버전 앱에 대한 이용자들의 문의와 요구가 빗발쳤다”며 “KTH는 향후 와이? 시리즈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동시에 모든 에듀테인먼트 앱을 ‘플레이 키즈(Playy Kids)’ 브랜드로 통합 및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