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말(馬)을 소재로 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캐릭터 최고 레벨이 50에서 60으로 올라가고, 교배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말의 최고 등급도 8등급으로 상향됐다.
교배소는 이용자가 자신의 말을 다른 이용자의 말과 교배시켜 새로운 망아지를 얻는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최고 7등급 망아지를 얻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8등급 씨수마(짝짓기를 위해 기르는 말) 등록과 8등급 망아지 획득이 가능해졌다.
또한 교배로 얻을 수 있는 말의 무늬도 '브라운삭스'와 '블랙화이트삭스'가 추가돼 앞으로 이용자는 좀 더 새롭고 다양한 말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55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는 주행스킬 2종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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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기다려왔던 신규 코스 '칼리드 마을'이 공개됐다. 사막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칼리드 마을'은 코너와 마을의 구석구석을 활용하는 게 중요한 코스로 캐릭터 레벨 7부터 즐길 수 있으며, 한 단계 어려운 어드밴스드(advanced) 코스는 17레벨부터 선택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박세환 개발 디렉터는 “이번에 공개된 ‘칼리드 마을’은 레이스의 전략적인 재미가 강화된 코스로 이용자들은 다양한 길을 활용하며 액션라이딩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며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계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