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페라리 경품 이벤트 당첨 경쟁률이 11만대 1로 나타났다.
팬택은 24일 하루 동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나는 레이서다’ 퀴즈 이벤트에 총 11만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팬택은 이중 선정된 1천명을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행사에 초청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팬택은 신제품 베가 레이서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해 경품으로 내 건 4억원 상당의 스포츠카 '페라리 캘리포니아'를 받게 될 당첨자를 발표한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페라리 최초의 하드톱 컨버터블 모델로 유명하다. 4800cc V8 엔진이 장착됐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9초에 불과하다. 스포츠카로 디자인됐지만 2인승 뒷좌석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팬택은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윤도현 밴드, 김범수, BMK, 김연우와 김건모 등 최고의 가수들도 행사에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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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가자는 25일 오후 5시, 팬택 스카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인에게도 휴대폰 SMS를 통해 개별적으로 알린다.
임성재 팬택 스카이 마케팅본부장(전무)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