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DN) 업체 F5네트웍스(대표 김인교)는 EMC '아트모스'와 연동한 자사의 'ARX 클라우드 익스텐더'를 통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업체와 그 플랫폼에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ARX 클라우드 익스텐더는 ARX 파일 가상화 솔루션 기능을 포함해 데이터가 파일기반 스토리지 플랫폼에서 EMC 아트모스로 자동 이전되게 한다. F5네트웍스와 EMC의 통합 솔루션은 개인이나 퍼블릭 클라우드에 위치한 로컬 파일 스토리지와 원격 객체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에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기존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아트모스와 같은 객체기반 스토리지 솔루션과 통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F5 ARX 솔루션은 EMC 제품인 아트모스, 셀레라, 데이터 도메인, 아이실론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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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F5 ARX 장비를 통해 파일기반의 스토리지 자산을 가상화해 급증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인 데이터관리를 간소화하고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인교 대표는 “위험과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세트와 업무량을 명확히 하여 어떠한 클라우드 모델이 가장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F5의 ARX 및 클라우드 익스텐더 솔루션은 손쉬운 전환 방법을 통해 클라우드로 데이터가 자동으로 분류되고 이동하도록 하여 매끄러운 구축이 이루어지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