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전송 네트워킹(ADN) 업체인 F5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김인교)는 VM웨어 뷰 가상화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VDI) 구축을 간소∙가속화하는 BIG-IP 로컬 트래픽 매니저 가상화 에디션(LTM VE)용 액세스 폴리시 매니저(APM) 모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성능 액세스 및 보안 솔루션인 LTM VE용 BIG-IP APM 모듈은 기업에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를 위한 AAA 모듈을 제공한다. VM웨어 뷰 데스크톱을 호스팅하는 가상화 서버와 함께 기존 하드웨어에 구축돼 기업들이 인프라 비용을 조정할 수 있도록 헀다.
과거 일부 기업들은 작고 저렴한 하드웨어 솔루션을 통해 가상화 데스크톱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사용자 그룹을 선택하는 방식을 취했었다. LTM VE용 APM은 기업 사용자들의 가상화 데스크톱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강력한 서버와 네트워킹 하드웨어에 미리 투자하지 않도록 한다.
LTM VE용 APM은 기존 하드웨어를 활용하고 모든 가상화 데스크톱에 대한 액세스를 중앙 관리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대안인 셈.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의 증가와 함께 하드웨어 기반 솔루션에 대한 마이그레이션을 달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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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교 F5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점점 더 많은 기업에서 데스크톱 가상화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데, 보안 및 비용, 안정성과 일관성 등을 고민해야 한다”라며 “BIG-IP LTM VE용 APM은 기존 서버에 구축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가상화 데스크톱 보안, 가속화, 고가용성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은 하드웨어 리프레시 없이도 VM웨어 뷰를 즉각적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원하는 속도로 구축을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