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이 성년이 되는 것을 축하하는 평생 딱 한 번 찾아오는 날. 올해 성년의 날은 오는 16일로 1991년생들이 성년이 된다.
향수, 키스, 꽃 등 일반적이고 식상한 성년의 날 선물 대신 연애에 관심이 많은 스무살 성년들에게 다양한 인연을 소개 받을 수 있는 소개팅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
소셜데이팅 업체 이음(대표 박희은)은 13일 싱글 성년들에게 소개팅을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소개팅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바일 소개팅 상품권은 이음에서 매일 낮 12시 30분 하루에 한명씩의 이성을 소개받고 마음에 들 경우 OK를 할 수 있는 OK권, 자신의 평점을 알 수 있는 평점쿠폰, 지나간 이음과 다시 이어질 수 있는 어게인데스티니 쿠폰 등이다. 선물하고 싶은 지인에게 전송하고 등록만 하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기프티콘과 기프티쇼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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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은 20~30대 싱글남녀에게 하루에 한명씩 24시간 운명의 이성을 소개시켜주는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로 현재 약 10만명이 넘는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누적 이음 성공 수는 30만건이며 지금까지 총 4커플이 이음을 통해 결혼하게 됐다.
이음 신지언 홍보팀장은 “실제로 모니터링을 진행하다 보면 대학 커뮤니티에서 이음을 통해 커플이 되었다는 글을 자주 볼 수 있다”며 “지금의 대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많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해왔기 때문에 온라인에서의 이성을 만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