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올엠, 초(超)액션에 도전장

일반입력 :2011/05/13 15:58    수정: 2011/05/13 17:32

특별취재팀

<제주=최병준, 전하나 기자>액션 게임 '루니아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올엠이 새로운 방식의 액션 온라인 게임 ‘크리티카’를 ‘한게임 익스2011’에서 선보였다. 탄탄하게 쌓인 오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작들 사이에서 우위를 점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대표 정욱)은 13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한게임 익스2011’을 통해 하반기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액션 온라인 게임 ‘크리티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크리티카’는 빠르고 통쾌한 일명 초(超) 액션을 표방하는 신작 게임이다. 이용자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스킬을 이용해 다수의 적을 호쾌하게 공격할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식 액션을 도입해 보는 맛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긴 플레이 타임 대신 ‘인스턴트 게임 플레이’ 방식을 지향, 이용자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신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 골수 액션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가볍게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캐주얼 게임 이용자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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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도 간단하다. 게임 속에는 가벼운 조작만으로도 다수의 적을 통쾌하게 날릴 수 있도록 한 ‘오토 타깃팅’ 시스템이 도입돼 있으며, 스킬들은 초반 레벨에서도 화려함을 높였다. 보는 재미를 높이기 위한 ‘액션 카메라 연출’도 도입돼 눈길을 끈다.온라인 게임의 주목적인 성장 부분도 탄탄하게 구성돼 있다. ‘크리티카’는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지니는 고유한 개성, 캐릭터 별 고유한 역할 플레이, 다양한 특성을 지닌 아이템 등과 같은 역할수행게임(RPG)적인 요소들을 극대화 시켰다.

‘크리티카’는 올해 하반기 비공개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후의 일정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