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파멸의 마수' 테스트 서버 오픈

일반입력 :2011/05/12 14:50    수정: 2011/05/12 15:12

NHN 한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파멸의 마수' 테스트 서버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전 테스트는 게임의 안정성 점검 및 다양한 콘텐츠 테스트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에선 최고 레벨의 상향과 더불어 신규대륙인 '샤라 북부'와 요새도시인 '카이아도르', 4개의 신규 인스턴트 던전과 파멸의 마수인 켈사이크 등 풍부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설정해 둔 대표캐릭터 그대로 테스트 서버에 접속하면 업데이트 될 내용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테스트 서버에서 신규 캐릭터 생성 시에도 참여 가능하며, 신규 캐릭터 생성 시엔 51벨부터 시작되고 게임머니와 장비가 지급된다.

한편 테스트 참여자 중 버그 신고 및 의견 사항을 게시판에 남기는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회사 측은 게임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활동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맥북에어, 그래픽카드, 백화점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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