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시큐리티-이마트, '자녀안전 캠페인' 실시

일반입력 :2011/05/11 11:01

김희연 기자

소프트씨큐리티(대표 한형선)가 이마트(대표 최병렬)와 손잡고 5월 한 달간 '자녀안전 스마트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유해 애플리케이션 중독 및 자녀안전이 문제점으로 떠오른 만큼 청소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맘 캠페인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3천원인 '스마트맘'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말까지 이마트 문화센터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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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시큐리티가 제공하는 자녀 스마트폰 원격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맘'은 부모가 웹사이트에서 원격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현황을 관리할 수 있다. 성인물 등과 같은 유해 앱 중독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자녀의 위치정보를 표시해줘 부모가 자녀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다.

한형선 소프트씨큐리티 대표는 자녀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자녀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 등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