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솔로를 위한 온라인 게임이 화제다. 신작 마에스티아 온라인이 주인공으로 파티 플레이에 어려움을 토로해온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알오씨워크스(대표 노융현)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이하 마에스티아)의 솔로 플레이 특화 시스템을 공개했다.
솔로예찬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마에스티아는 혼자서도 플레이를 가능케한 용병, 강림, 기도, 던전 등의 시슬템이 차별화된 특징으로 꼽힌다.
우선 마에스티아의 용병 시스템은 캐릭터의 직업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용병 소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인던 용병 및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용병 외에도 자신이 키운 다른 캐릭터나 친구의 캐릭터까지 용병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강림 시스템은 위기의 순간 최상의 능력을 100% 발동시키게 해줘 1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필수의 시스템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던전 역시 1인 입장이 가능하고 혼자서도 최종 보스까지 사냥이 가능하도록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도 시스템은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퀘스트 수락과 완료를 가능케 해 퀘스트 수행을 위해 지루하고 기나긴 이동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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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의 박광노 사업본부장은 마에스티아 온라인은 다른 MMORPG에서는 필수인 파티 등의 그룹 플레이 없이 혼자서도 충분히 캐릭터 육성이 가능해 솔로 예찬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며 혼자 하는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사인 와이디온라인 측은 마에스티아의 게임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마에스티아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