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수영사상 최초로 단일대회 5개의 세계기록을 세워 전 세계 수영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마이클 펠프스 선수를 소재로 한 게임이 개발되고 있어 화제다.
마이클 펠프스 스위밍(Michael Phelps Swimming) 명칭의 이 게임은 505게임즈에서 개발하고 플레이스테이션3 및 경쟁 기종으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출시일은 현재까지 미정.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마이클 펠프스를 조작해 각종 수영대회에서 승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영에 대한 여러 지식은 물론 성장 요소를 도입했고, 이용자들은 직접 세계 신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넥슨, 스포츠 명가와 야구게임 개발2011.05.06
- 이젠 스포츠게임도 라이벌 시대, "어떤 게임 할래?"2011.05.06
- 명가 2K스포츠의 신작 ‘탑스핀4’ 18일 정식 출시2011.05.06
- HD 중계 능가하는 스포츠 게임 대거 ‘플레이볼!’2011.05.06
마이클 펠프스가 직접 가르쳐 주는 수영을 잘하는 방법도 게임 모드로 나올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해당 모드를 통해 안정적인 호흡법은 물론 물의 저항을 줄이는 방법 등을 배우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하지만 이 외에는 전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505게임즈에서는 “아직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기 이른 상태다. 개발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