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다국적 게임 개발 및 유통사 테이크투와 손잡고 야구 온라인 게임 개발을 하기 위해 협상에 들어갔다.
5일 넥슨 측에 따르면 현재 야구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테이크투와 협상 중이며 계약이 완료되는데로 관련 부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크투는 스포츠 게임의 명가 2K스포츠와 락스타 등 여러 유명 개발사의 게임을 론칭하는 대표적 다국적 유통사다. 넥슨은 이중 2K스포츠와 협력해 게임 개발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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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스포츠는 메이저리그 2K 시리즈와 NBA 2K 시리즈 등 다양한 스포츠 시리즈를 출시하며 스포츠 게임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명가 중 하나다.
하지만 야구게임의 방향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넥슨 측에서는 “아직 장르부터 어떤 야구를 소재로 할지도 정해진 것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