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이 오는 16일부터 약 2주간 금융권의 정보보호 전문성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회원사 및 제휴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1년도 제1차 금융정보보호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차 교육은 '해킹 및 보안'에 대한 최신 이론과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수준별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최근전자금융거래를 둘러싼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함에 따라 보안위협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고도화되고 있는 해킹기법 및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현업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정보보호 실무교육은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교육관련 세부사항 등은 금융보안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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