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대표 이판정)는 안드로이드마켓에 스마트폰용 자국어주소 브라우저의 중국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넷피아의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주소창에 한글주소인 경우 ‘ㄴㅍㅇ(넷피아)’와 같이 초성을 입력하거나 음성으로 웹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웹브라우저다. 각국의 자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주소창에 중국어로 ‘人民大學’이라고 입력하거나 음성으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다.
모바일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를 지원한다. PC버전은 이미 95개국 언어가 지원되며, 모바일은 내년까지 95개 국어 지원 버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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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는 현재 중국현지에 파트너를 물색 중이며 파트너 선정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이폰용은 이르면 다음 주 초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판정 넷피아 대표는 “중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다국어 버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전 세계인 모두가 쉽게 인터넷을 사용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모바일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