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대표 이판정)는 모바일용 한글인터넷주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4월 한 달 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용 한글주소는 자국어주소 브라우저에서 브랜드명, 상표명, 기업명 등을 입력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하는 한글인터넷주소다. ‘홍길동페북’과 같은 키워드도 등록가능하다.
넷피아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주소창에 ‘ㄴㅍㅇ’와 같이 초성을 입력하거나 음성으로 웹사이트에 접속가능한 모바일 웹브라우저다. '사이트명/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의 특정 키워드 검색결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해당 브라우저를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관련기사
- 넷피아, 고객 맞춤형 정보비서 출시2011.04.04
- 넷피아,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변신’2011.04.04
- 넷피아, 필리핀에 자국어인터넷주소 보급2011.04.04
- 넷피아, 안드로이드용 자국어주소 위젯 출시2011.04.04
이벤트를 통해 등록된 모바일용 한글인터넷주소는 기존 유료고객 보호차원에서 자국어주소 브라우저에서만 이용가능하다. 아울러 무료체험(가등록) 1년 동안 동일한 한글인터넷주소에 대해 타인이 유료등록을 할 경우, 유료등록(본등록)이 우선시돼 무료체험 서비스는 종료된다.
김성우 넷피아 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자국어주소 브라우저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