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은 기술이 중심이지만 스마트 선진국은 사람이 중심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전주대학교에서 대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IT 강국을 넘어 스마트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IT강국은 기술이 중심이지만 스마트 선진국은 사람이 중심”이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IT를 즐길 수 있고 IT를 통해서 사회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스마트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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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진복지 일류국가로 나아가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높은 사회갈등”이라며 “사회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민족 고유의 상부상조, 동고동락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학생들을 향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가 많아야 스마트 선진국이 될 수 있다”며 “학생 여러분들 모두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 미래 대한민국을 더 멋진 세상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