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이재우)가 자사 전속모델로 아이돌 그룹 티아라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일곱 명의 멤버로 이뤄진 티아라는 스타일리시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광고,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티아라는 지난 2009년 데뷔 후 총 3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거짓말’ ‘보핍 보핍’ ‘처음처럼’ ‘왜 이러니’ 등 인기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티아라는 이달 말부터 광고와 티저 이벤트, 스타 경매,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리버의 새 얼굴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관련기사
- 아이리버, 가격 확 내린 'MP4P' 선봬2011.04.18
- '마음대로 골라쓰는' 삼성 냉장고 컬렉션 출시2011.04.18
- 아이리버, '북투' 모바일 사이트 열어2011.04.18
- 아이리버 "지난해 적자지만 부채는 줄어"2011.04.18
아이리버측은 발랄하고 다채로운 개성으로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티아라가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브랜드 호감도 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리버 국내 영업 마케팅담당 이상원 팀장은 “티아라의 세련되고 통통 튀는 매력이 아이리버의 감각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티아라 멤버들의 다채로운 개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다가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