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브랜드가 해외 무역박람회에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엠브릿지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홍콩에서 열린 무역박람회 '글로벌 소시즈 차이나 소싱페어'에서 디자인을 앞세운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현지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에는 ▲아이폰4용 듀얼 스탠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된 '스타더스트' 케이스 ▲10여 종 색상으로 구성된 '컬러웨어' 케이스 등이 포함됐다.
아이폰4용 듀얼 스탠드는 범퍼 케이스와 거치대가 함께 있는 디자인으로 가정,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제품을 보호하면서 콘텐츠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스타더스트 케이스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돼 고급스러움과 아름다움을 강조한 하드케이스다. 여기에 실용성을 겸비한 가죽 파우치도 함께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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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웨어 케이스는 10가지 색상을 도입,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내구성과 촉감이 좋아 박람회 체험존을 방문한 참관객의 호평을 받았다고 이 업체측은 설명했다.
엠브릿지 판매총판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부스방문자들이 직접 케이스를 만져보고 감촉과 내구성을 인정하고 호평을 했다며 스탠드류는 신선하고 활용성 높은 디자인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