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부문(대표 남궁훈, 이하 CJ E&M 게임즈)의 게임포털 넷마블은 쾌감액션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하 솔저오브포춘)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최고 2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누구가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플레이 행사다. 공식서비스 전에 넷마블에서 처음 게임을 공개하는 자리로 솔저오브포춘의 완성도가 높고 대중적 인기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총 4일간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전체 가입자수가 34만 명에 이를 만큼 이용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평균 플레이타임도 1시간 30분으로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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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오브포춘은 명작 FPS 게임의 대명사로 게임 이용자에게 잘 알려진 패키지 게임 '솔저오브포춘'의 세번째 타이틀인 '페이백'을 원작으로 한다. FPS의 명가 액티비전(Activision)과 드래곤플라이가 공동 개발 중인 작품이다.
CJ E&M 게임부문 박대길 팀장(퍼블리싱사업본부)은 “기본기를 잘 갖추고 있으면서도 총쏘기 일색인 다른 FPS와 달리 솔저오브포춘은 날라차기, 칼던지기, 견착사격 등 화끈한 액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성공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곧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