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중국 게임개발사 스네일게임이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천자영웅전'이 4월 말 공개시범서비스(OBT)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천자영웅전'은 이용자가 중국 역사에 등장하는 진, 한, 당, 송, 명 다섯 국가를 다스리는 천자(天子)가 돼 세상을 지배한다는 내용이다.
국가전, 국왕전, 천자전 등 3대 전쟁 시스템을 통해 대규모 PVP와 다양한 전술, 전략을 이용한 전쟁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특히 약소국가 보호와 국가동맹 시스템을 통해 다섯 국가의 치열한 정치와 암투를 즐길 수 있으며 국왕에서 천자까지 이어지는 직위 시스템으로 국가와 세계를 지배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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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에 실시한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는 중국 역사 기반의 방대한 퀘스트와 대규모 전쟁 시스템, NPC 자동이동, 자동사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용자들의 요청으로 테스트 시간이 연장되는 일도 있었다.
'천자영웅전'은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